2018년-2019년 12, 1월 호 합본

개발자 2019.03.07 09:37 조회 : 439

Vol. 52

2018년 12월 - 2019년 01월 호

여성에 대한 일반의 통념에 정지버튼을 누르고 싶었다
- [ Nutcrusher ]로 돌아온 현대무용가 허성임과의 인터뷰

바바라 크루거는 1989년 여성의 얼굴 위에 ‘Your body is a battleground’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포토몽타주 작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1989년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여성의 낙태권 회복을 위한 시위의 포스터로 제작되어 지금은 모마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인 임신과 출산에 있어 여성 스스로 임신의 중단을 결정하지 못하고 그 권리를 남성이 대신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가와 사회가 여성의 몸에 간섭하고 관여해 통제하는 오래된 수단으로, 여성들은 자신이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이 싸움 안에서 여성의 몸은 인간의 신체가 아닌 전장(戰場)이다.

인터뷰_윤단우(무용칼럼니스트 )

사진_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완도에서 겪은 생태예술(EcoArt) 이야기와 가치 있는 보전에 대한 느낌

[ 공연예술창작산실 - 매스? 게임! ]

그동안 우리가 보편적으로 정의해왔던 춤의 움직임은 나름의 일체감과 단일성, 집단성을 요구했다. 급변하는 사회 문화 현상 속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집단적인 현상을 당연시 여겨왔으며 과한 자기주장은 ‘이탈’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이 ‘표준화된 몸’또는 ‘기준되는 몸’이라는 관념을 낳았고 '바른 몸', '올바른 몸'이라는 가이드를 남겼다. 일체화된 군무에 열광하고 통일성과 집단성이 지배하는 예술논리는 그동안 많은 대안과 파열을 만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공연예술계에 깊이 뿌리내린 미학적 틀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소위 ‘미달된 몸'과 이질적이고 소수자적인 몸들은 폄하되고 훼손되기까지 한다.

글_윤혜준 기자
사진_ 공연기획 MTC,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생태예술이 품고자 하는 것, 바인즈 아트 페스티벌의 두 번째 이야기

영화 속 춤(1)

* 120년의 영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영화 속 춤> 장면들은 매우 방대하며 시대와 장르에 따라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다. 프랑스-독일 문화 예술 방송채널 아르떼(ARTE)가 2015-16시즌 특집으로 소개한 바 있는 90여편의 <영화 속 춤> 장면들을 두 차례에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뮤지컬 영화>, <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영화 속 내러티브에 자연스럽게 삽입된 다양한 춤의 순간들로 구성된 21분 분량의 ARTE 영상 자료는 주로 서구 영화 속에 등장하는 춤 장면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미 개봉된 작품들도 상당하다. 유투브에 업로드 된 ARTE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아래 리스트들이 영화 속 춤의 다양한 장면들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감상하고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글_박은영 (작가, 파리 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한국무용을 통한 젠더의 교차, 이매방(李梅芳, 192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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